2010년 8월 29일 일요일

알바할때

 

이번주에 첫출근으로 주말알바를 시작했다

경대에 꾼노리라고... 아무것도 모른체 새로 해보는 일이라며

재밌게 하려고 갔던곳.. 하지만 내뜻되로 되지않는 상황들..

분명 내가 잘못 하고 있는건지.. 일은 열심히 함에도(내가 이런말 하는건 건방질라나..무튼)

누군가의 인정을 바라고 칭찬을 듣고 싶고 잘한다잘한다 해주면 더 열심히 할텐데 누구하나

나한테 인정을 베풀어 주지않아 ㅜㅜㅜㅜㅜ

같이 알바하는 여자얘 한명이 첫날에 많이 신경써주고 처음이라 힘들죠 라며 말한마디

건네줌에 생각이 깊은 아이라는 인상이 찍혓다

역시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한가 보다.. 나는 꾼노리에서 어떻게 인상이 각인 되어있을까..

다시한번 짚어본다..

 

이번주 첫 알바를 마친 소감으로는

누구 말처럼 돈이 걸린건 재밌게 할 수 없다는게 맞는말인가 싶다..

그 누가 이렇게 말했을때 속으로 난 재밌게 할 수 있다고 다짐햇건만

하루아침에 이렇게 무너져 버리는 내 마음은 어떻게 할수가 없네..

 

육체적인 힘듬보다 정신적인 힘듬에 좀더 약한 나는 이런게 더 힘들다..

하지만 난 내할일에 열심히 하고 손님접대에 신경써서 즐겁게 해야겟다

화                            이                             팅                     ! 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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