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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속에 오는 엇갈린 오해로 인한 속상함

속상한 일이 생겼었는데

근데 미덥지 않지만 오해풀고

겨우겨우 속상함 지워냈는데

다시또 마음과 엇갈린 오해로

속상한 일이 발생할거 같아

느껴지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겟어

맞받아서 대할 수 있겟지만

그럴수록 점점 멀어지겟지

용기내서 내가 먼저 다가가야겟어

이것땜에 다른것에 신경쓸수 없어

용기가 필요해 ..  

2010년 9월 3일 금요일

글이 좋다

 

 

언제 부터인가 계속 글을 보는 버릇이 생겼다.

멤버십 떨어지고 여유(?)가 생겼을때 부터인거 같다.

계속 글을 보고 읽고.. 책을 보고 인터넷 뉴스기사를 읽고

네이트에 판이라는 컨텐츠가 있는데 거기서 베스트로 선정되는 글이나

미니홈피에 적힌 사랑에 관한글들 이별에 관한글들..

이런것들을 편집해서 폰에 넣어서도 자기전에도 보고

 

하루하루 글보는 시간과 양이 늘어 남을 느낀다..

그러면서 어느새 글이 좋아지고 채워지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다^^

"Reader야 말로 진정한 Leader가 될 수 있단다"

나도 내자신에 대한 리더와 타인에 대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Reader가 되려한다^^

가을은 독서의계절인 만큼 글을 많이 읽어서 시간을 뺏기는 만큼

마음속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글이 너무 좋다

 

 

2010년 8월 29일 일요일

알바할때

 

이번주에 첫출근으로 주말알바를 시작했다

경대에 꾼노리라고... 아무것도 모른체 새로 해보는 일이라며

재밌게 하려고 갔던곳.. 하지만 내뜻되로 되지않는 상황들..

분명 내가 잘못 하고 있는건지.. 일은 열심히 함에도(내가 이런말 하는건 건방질라나..무튼)

누군가의 인정을 바라고 칭찬을 듣고 싶고 잘한다잘한다 해주면 더 열심히 할텐데 누구하나

나한테 인정을 베풀어 주지않아 ㅜㅜㅜㅜㅜ

같이 알바하는 여자얘 한명이 첫날에 많이 신경써주고 처음이라 힘들죠 라며 말한마디

건네줌에 생각이 깊은 아이라는 인상이 찍혓다

역시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한가 보다.. 나는 꾼노리에서 어떻게 인상이 각인 되어있을까..

다시한번 짚어본다..

 

이번주 첫 알바를 마친 소감으로는

누구 말처럼 돈이 걸린건 재밌게 할 수 없다는게 맞는말인가 싶다..

그 누가 이렇게 말했을때 속으로 난 재밌게 할 수 있다고 다짐햇건만

하루아침에 이렇게 무너져 버리는 내 마음은 어떻게 할수가 없네..

 

육체적인 힘듬보다 정신적인 힘듬에 좀더 약한 나는 이런게 더 힘들다..

하지만 난 내할일에 열심히 하고 손님접대에 신경써서 즐겁게 해야겟다

화                            이                             팅                     ! 얍 !

2010년 8월 26일 목요일

당당하게 걷는법

 

 

걷는걸 잘해야 건강할 수 있다

걷는거 조차 못한다면 몸을 버리고 몸을 버리게 되면

자연히 마음도 버리게 된다.

 

고로, 걷는걸 잘 걸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단 말

건강하게 걷는 방법은

가슴을 펴고 어깨를 내리며 무엇보다 중요한

무게중심을 뒷꿈치에 두고 걷는다는 걸 명심하길 바란다.

 

원래 인간은 불공평 하기에 부족한 환경에 주눅 들기 보다는

내가 최고라는 겸손한 당당함을 안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것이다.

2010년 5월 16일 일요일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방법

 

 

아직 얼마 살지 않았지만

내가 나뿐이지 않고 남들을 위해 희생하여 도와주고 가르쳐주는게 이렇게 행복할줄이야..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거야 앞으로도 나보다 남을 위해 살수 있는 내가 되어야 겠다..

 

2010년 5월 10일 월요일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나는 한때 나 자신에 대한 지독한 보호본능에 시달렸다.

사랑을 할 땐 더더욱이 그랬다.

사랑을 하면서도 나 자신이 빠져나갈 틈을

여지없이 만들었던 것이다.

가령, 죽도록 사랑한다거나, 영원히 사랑한다거나,

미치도록 그립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내게 사랑은 쉽게 변질되는 방부제를 넣지않은 빵과 같고,

계절처럼 반드시 퇴색하며, 늙은 노인의 하루처럼 지루했다.

 

책임질수 없는 말은 하지말자.

내가 한 말에 대한 책임 때문에 올가미를 쓸 수도 있다.

가볍게 하자,가볍게.

보고는 싶지 라고말하고, 지금은 사랑해라고 말하고,

변할 수도 있다고 끊임없이 상대와 내게 주입시키자.

 

그래서 헤어질땐 울고불고 말고 깔끔하게, 안녕.

나는 그게 옳은 줄 알았다.

그것이 상처받지 않고 상처주지 않는 일이라고 진정 믿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드는 생각.

너, 그리 살어 정말 행복하느냐?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죽도록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살 만큼만 사랑했고,

영원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나 당장 끝이 났다.

내가 미치도록 그리워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도 나를 미치게 보고 싶어 하지 않았고,

그래서,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사랑은 내가 먼저 다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버리지 않으면 채워지지 않는 물잔과 같았다.

 

내가 아는 한 여자,

그 여잔 매번 사랑할 때마다 목숨을 걸었다.

처음엔 자신의 시간을 온통 그에게 내어주고,

그 다음엔 웃음을 미래를 몸을 정신을 주었다.

나는 무모하다 생각했다.

그녀가 그렇게 모든 걸  내어주고 어찌 버틸까,염려스러웠다.

그런데, 그렇게 저를 다 주고도 그녀는 쓰러지지 않고,

오늘도 해맑게 웃으며 연애를 한다.

나보다 충만하게.

 

그리고 내게 하는 말.

나를 버리니, 그가 오더라.

 

사랑하지 않는 자는 모두 유죄다.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ps. 그런.....거 였어?

2010년 5월 1일 토요일

조금이나마 여유를

하아.. 드디어 부산에 도착햇네...

목요일날 갑자기 추워진 바람에 목감기에 걸렸었는데

후배가준 감기약먹고 운동도 못하고 바로 거제로 내려가면서 버스안에서

자고나니 몸이 한결좋아졌다

 

고마워잉ㅋㅋ 그러고 오랜만에 부모님도 뵙고..

그리고 진짜 오랜만에 TV도 봤다 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과자뜯어먹으면서

누워서 음악프로를 보다니.. 나도 한땐 TV매일보고 이렇게 음악프로 보면서 노래부르고

그러는거 진짜 좋아 했었는데 .. 내가 너무 한곳에만 너무 치중해있었나 싶네 ㅎㅎ

 

문득 예전처럼 계속 이렇게 재밋는 TV프로 보면서 지내고 싶지만

많이 멀지도 않은 조금먼 미래를 봤을때 아직은 이런 여유는 누릴 자격이 없고

내가 하는일에 충실해야 이런 여유 누릴만한 자격이 나한테 주어질꺼같다..

 

너무 오랜만에 혼자있으면서 생각도 많이하고 좋은시간 이었다..

그러고 금요일엔 예비군 작계 전반기 받으로 가서

생판첨보는 거제거주인원들과 같이 진지공사를 하고 ㅎㅎ

예비군받으면서 문득 10억의 영화가 생각났다..

어디든지 한무리가 모이면 리더가 생긴다는.. 그러고 각자의 색깔되로 움직인다는..

 

그리고 오늘 오전에 금요일저녁에 사둔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드렸다..

5월8일날 드리는게 맞지만 그날엔 아무래도 못올꺼같아서 이렇게 달아주지도 못하고 드려서

죄송스럽네요.. 다음에 돈벌면 좀더 좋은걸로 해드릴게여 사랑해요♡